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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블로거의 '구글 웹로그분석(Google Analytics)과 구글 애드센스(Google AdSense)' 연결하기 - 2편

by 눈내리는한여름밤 2012.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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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웹로그분석(Google Analytics)과 구글 애드센스(Google AdSense)를 연결하기 위해 4시간 이상을
투자?했지만 결국 실패?로 끝이 났었던 1편을 기억하실 겁니다.

못 보신 분들은 링크되어 있는 1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초보 블로거의 '구글 웹로그분석(Google Analytics)과 구글 애드센스(Goolge AdSense)' 연결하기 - 1편

정말이지 초보가 컴퓨터와 친해지기란 절대절대 쉽지 않은거 같습니다. 언젠간 웃으면서 되돌아볼 수 있는
여유가 생기겠죠?

어찌되었건 1편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절대로 포기할 수 없는 상황이 됐습니다. ㅋ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시작하기로 마음을 먹고 생각을 해봤습니다. '어디서 부터 접근하는게 좋을까??'

처음부터 다시 생각해보니 웹로그분석(Analytics)과 애드센스(AdSense)를  연결하는게 목적이었고,
메인 프로그램은 웹로그분석(Analytics) 이었기 때문에 요놈부터 자세히 살펴보기로 마음먹습니다.

그럼 2편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글을 읽기 전에 왼쪽에 있는 추천버튼 살짜쿵 눌러주시는 센스~ 고맙습니다(__)

<참조된 모든 사진은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편 '남녀노소 누구나 10분만 투자하면 따라할 수 있는'
       애널리틱스(Analytics)와 애드센스(AdSense) 연결방법


1. 애널리틱스(Analytics)로 로그인을 합니다.
   제 계정(ism의 눈내리는여름밤)으로 들어가기 전에 전체적으로 페이지를 살펴봅니다.

   왠지 모르게, 아무 이유도 없이 오른쪽 상단에 있는 '관리' 버튼이 너무도 크게 보입니다.
   크게보이니 눌려야죠! 꾸~욱 힘껏 눌러봅니다.(왠지 느낌이 이상해지기 시작합니다)


2. 지금껏 저는 뭘했던 것일까요?
   지금까지 애널리틱스(Analytics)의 내 계정(ism의 눈내리는여름밤)으로 들어가면 있을거라던 '관리 탭'
   버튼이 왼쪽 상단에 이쁘게 자리잡고 있네요.

   구글의 도움말은 내 계정(ism의 눈내리는여름밤)으로 들어가면 있을거라던 '관리 탭'이 내 계정으로
   들어가기 전에 오른쪽 상단에 있는 '관리' 버튼을 누르니까 나오는것은 뭘까요???

   4시간동안 난 뭘 한걸까요??????????
   허탈감이 무지하게 밀려오면서 갑자기 숨어있었던 짜증이 폭발합니다.

   내 계정(ism의 눈내리는여름밤)을 아직 클릭하지 않았지만 이 한번의 클릭으로 해결될거 같은 강한 느낌..
   무지하게 짜증납니다 ㅠ.ㅠ

   마음을 다시 한번 진정시키고 화면 중간에 있는 'ism의 눈내리는여름밤' 계정을 클릭해봅니다.


3. '왜 슬픈 예감은 틀린적이 없나~~' 라는 어느 노랫말처럼 역시 해결될거 같다는 예감은 정확이
    들어맞는군요. ㅡㅡ;;;

    4시간동안 그렇게 고생했을때는 안나오던 '데이터 소스' , '애드센스' , '계정 연결' 버튼이 줄줄이
    딸려나옵니다. 저 기뻐서 만세라도 불러야 하는 걸까요??

    정말정말 억울하고 짜증나는 감정을 추스르고 또 추스러서 저를 괴롭힌 저 '계정연결' 버튼을 떨리는
    손으로 클릭해봅니다.



4. 위 사진에 보이시는 것처럼 애드센스 도메인이 무엇인지 물어보네요. 'ism의 눈내리는여름밤'을
   선택해줍니다.

   밑에 애드센스 계정과 연결해야 하는 웹로그 분석 프로필을 물어봅니다. 역시 'ism의 눈내리는
   여름밤'을 선택해줍니다. 그리고나서 사진에 가려졌지만 밑에부분에 나오는 '계속'버튼을 눌러줍니다.


5. 'ism의 눈내리는여름밤'에 연결된 기본 애드센스 도메인이 뚜렷이, 아주 뚜렷하게 보입니다. 거의 다
    해결된거 같아도 방심하기응 아직 아니될 말씀.

   구글의 인내심 테스트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아직 한 단계가 더 남았습니다. 과연 애드센스(AdSense)
   계정과 웹로그 분석(Analytics) 계정이 정확히 연결되었는지 확인하는 단계 말입니다.

   자~ 떨리는 마음으로 웹로그 분석 계정으로 들어가 애드센스 페이지를 확인해보려 합니다.
   함께 따라가보시죠! (웹로그 분석에서 애드센스 페이지를 찾는 방법은 1편을 보시면 누구라도 쉽게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6. 혹시 '에드센스 페이지'를 찾기 어려워 하실까봐 왼쪽 사진을 첨부합니다 ^^  정말 마지막 단계가 될
   수 있을까요? 에드센스 페이지를 과감하게 눌러봅니다.

   오른쪽 사진에 보이시는 '로  드  중' 이라는 파란색 바를 보고있자니 가슴이 콩닥콩닥 하네요.
   이건 무슨 증상일까요?? ㅡㅡ;;;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밑에 사진을 보시죠^^



7. 기뻐해주세요!!
   드디어~ 드디어~ 드디어~ 왕초보인 제가 웹로그 분석(Analytics)과 애드센스(AdSense) 연결을
   성공시켰습니다. ㅠ.ㅠ(진짜 눈물날거 같습니다 ㅋ)
   이 기쁨?을 함께 나눠주고자 하신다면 왼쪽 추천버튼 살짜쿵~ 아시죠?? (__)


구글에 정말 감사함을 표합니다. 제가 이렇게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해 성공할 수 있도록 저를 단련
시켜줬으니 말입니다.

다소 엉뚱하다고 느끼시겠지만 이 일로 인해 한가지 얻은 교훈이 있습니다. '블로그는 이웃과 소통
하는거다. 혼자하려 하지 말자' 무슨 얘기냐구요?

평소 저는 모르는것을 절대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지 않고, 혼자서 몇날며칠을 고생해서 찾아내야
직성이 풀리는 못된?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이웃 블로거님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면 쉽게 그리고 빠르게 성공할 수 있지 않았을까요?! 잠시
반성해봅니다 ㅠ.ㅠ 그래도 후회 안합니다. 웹로그 분석과 애드센스 연결 성공하지 않았습니까?!!
아마 눈감고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ㅎ

제가 이해력이 딸려서 쉽게 못한걸수도 있겠습니다. 저 말고 다른 초보분들도 언젠가는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게 될거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다른분들도 저와같은 문제를 겪게 될텐데 많이는 아니어도 초보들을 위해 간단하게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설명 하나쯤 더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이 작은? 배려가 초보들이 블로그를 그리고 구글프로그램을 좀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해줄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제 욕심이 클지 모르겠지만 그저 5시간 개고생해서 성공한 초보 블로거의 작은 바램입니다.

블로거 고수분들은 이 글을 웃으면서 읽으셨겠지만 저와같은 초보분들이었다면 어느정도 공감하실거라
생각됩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초보의 별볼일 없는 글을 이렇게 시간내서 읽어주신거 감사드립니다(__)
에구구.. 이 글을 마치려 하는 이 순간 허탈함이 밀려오는건 어쩔수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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